"벌써 덥다고? 남산 아래 카리브해에서 놀자."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은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얼리 서머 상품인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5월1일부터 7월1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즈니스 딜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2인 입장, 시그니처 어번 버거·순살 프라이드 치킨·감자 튀김·미니 샐러드 등을 담은 '어번 플레이트' 1개와 미국 뉴욕 수제 맥주 브랜드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 2잔 이용, 피트니스 센터·실내 수영장 2인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 수영과 선탠을 즐기는 틈틈이 다양하고 풍성한 아웃도어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를 먹으면서 여름 분위기를 일찌감치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앞서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 모든 선베드에 온열 장치를 확충했다. 개장한 뒤에는 메인·키즈풀 수온을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 수온을 최고 39~40도로 유지한다. 덕분에 일교차 큰 요즘도 낮은 물론 밤에도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3월31일 개장한 어번 아일랜드는 주말에는 선베드가 대부분 매진될 정도로 벌써 큰 인기를 누린다"며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는 인파로 더욱 붐비기 전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35만원(세금·봉사료 별도)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5월7일까지 어번 아일랜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신라호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어번 아일랜드 인증 사진과 '#MyShillaMoment' '#서울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 등 해시태그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