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 케이블 투니버스가 이달에 '방구석 신비극장'을 특별 편성했다.
투니버스는 "'방구석 신비극장'을 시청자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집안에서 시원하게 신비아파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6일 밝혔다.
투니버스는 '방구석 신비극장'을 신비아파트 극장 신작과 TV 최초로 뮤지컬 실황으로 구성해서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8일과 9일 오후 7시에 상·하편으로 나뉘어 방송한다.
이 만화영화는 개봉 당시 는 누적관객수 약 8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1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과 시즌2 '고스트볼X의 탄생'이 각각 15일과 22일 저녁 7시 30분에는 안방 극장을 찾는다.
두 작품은 공연 당시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공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뮤지컬 시즌2의 경우 서울 앵콜 공연 누적관객수 6만명, 유료 객석 점유율 98%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구석 신비극장'은 '신비아파트 공식앱'과 연계해 즐길 수 있다. 9~23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신비아파트 공식앱'에서 열리는 퀴즈쇼는 ‘방구석 신비극장’ 본방송을 시청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된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