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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박미선·조혜련, '조동아리' 만날까?…'놀뭐'

이경실·박미선·조혜련, '조동아리' 만날까?…'놀뭐'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2.04.01

이경실·박미선·조혜련이 '조동아리'와의 만남을 추진했다. 조동아리 유재석을 비롯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 등 개그맨들이 속한 사모임이다.
2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는 51세 막내 유재석과 누나들의 '누나랑 나' 특집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방송 후 유재석을 극한 막내로 만든 형, 누나들의 만남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큰누나 이결실은 '조동아리' 큰형 지석진과 동갑에 생일까지 같고, 박미선과 김용만 역시 동갑으로 알려져 케미를 궁금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박미선은 토크 중 "(조동아리와) 만나서 밥 먹자. 미팅하면 안돼?"라고 말해 아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혜련, 박미선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의상부터 장소, 콘셉트, 특전까지 기획하는 누나들의 열의에 유재석은 입술만 들썩였다.
여기에 누나들은 짝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가 한 명 더 데려올게"라고 다른 누나 후보들을 나열했다.
이런 와중에 조혜련은 "재석아, (우리 중) 네 마음에 드는 사람 찍어"라고 말해 유재석의 정신을 혼미하게 해 궁금증을 더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