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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서평택 테니스클럽

동호회>서평택 테니스클럽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17



‘스매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날린다’
▲서평택 테니스클럽은 평택 서부권에서 1위, 평택 전체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실력파 클럽이다.


서평택 테니스클럽은 2002년 포승중학교에서 취미로 테니스를 즐기던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동호회다.

전국테니스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우승자 4명, 입상자가 10여 명에 달할 만큼 기량이 뛰어난 회원이 많아 평택 서부권에서 1위, 평택 전체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실력파 클럽이다.
회원은 평택시테니스연합회 서부지회장인 이찬범 회장과 석충균 부회장, 서창원 총무, 김준범 경기이사 등을 포함해 40여 명이다.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회원들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포승읍 석정리) 테니스장에서 평일에는 오후 5~9시, 주말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테니스를 즐긴다.

10년 경력의 석충균 부회장은 “테니스는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활기찬 운동이라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코트가 네트로 막혀 있어 상대방과 격렬하게 부딪칠 일이 없고 개인 능력에 맞게 움직이므로 부상당할 염려가 적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테니스는 예의를 중시하는 신사적인 스포츠이다 보니 운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원 간 유대감이 깊어진다”고 강조했다.

서평택 클럽은 평택시테니스연합회 서부지회 소속으로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달에는 평택시 오픈대회에 참석 하며 9월에는 동호인 대회와 어르신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클럽은 회원 간 끈끈한 정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회원을 뽑을 때 성실함, 인성 등을 갖춘 사람을 우선한다. 초보자의 경우 실력 있는 회원들의 지도를 받거나 전문 강사를 통해 레슨받을 수 있다. (문의: 010-6483-3298)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