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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쳤다

<동호회>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쳤다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1.12


평택 한마음탁구클럽
평택 한마음탁구클럽은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 한마음탁구클럽은 탁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동호회다. 지난 2012년 12월에 한마음 탁구장(합정동)을 이용하는 정회원 19명이 모여 결성됐다. 현재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 클럽은 월요 리그전, 가족 리그전, 3인 단체전 등 다양한 리그전을 개최한다. 월요 리그전은 회원 간 대항전으로 회원 50여 명이 조를 나눠 시합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가족 리그전은 회원들과 가족들, 탁구장을 이용하는 사람들과의 대항전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3시에 연다.

3인 단체전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천안·아산에 있는 타 클럽과의 대항전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진행한다. 클럽 회원 중 실력이 뛰어난 회원들은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마음 클럽은 올 한 해 탁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재명 회장은 “우리 지역의 탁구 인구는 1500명 정도 된다”며 “탁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 어린이 탁구부와 탁구전용구장이 생겨 전국오픈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탁구는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운동량도 생각보다 많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에 도움도 많이 된다”면서 “칼로리 소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고 무릎에 무리가 없어 나이가 들어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탁구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마음 클럽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 레슨을 신청하면 코치에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문의: 651-7757)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