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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박지원 前대표,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 1,187억 증액, 5,571억원 확보 성과

박지원 前대표,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 1,187억 증액, 5,571억원 확보 성과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12.10

① 목포시전남도 역점 신규사업 예산확보 : 해경 서부정비창 28억(총사업비 2,578억),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17억(총 488억) 및 대체진입도로 7억(총 337억),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5억(총 354억) 등 ② 호남 SOC예산 대폭증액 : 남해안철도(목포~보성) 3,900억(1,000억 증액), 송정~목포 호남선KTX 330억(70억 증액) 등 SOC예산 대폭 증액해 조기완공 추진, 흑산도 소형공항도 계속사업비 10억 확보해 사업추진 근거 마련
③ 지역 현안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 : 중소형선박 공동진수장 60억, 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31.5억),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목포수협) 오폐수처리시설(31억), 조선해양산업 기업맞춤형 전문인력양성(12억),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7억) 등
④ 총 1,000억원 규모 원도심 재생사업 본격 추진 :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110억)와 도시재생뉴딜사업(1897개항문화거리 47억, 보리마당 10억) 예산도 원안대로 확정
○ 박 前 대표, “목포‧전남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정인화 예결위 소위 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 거둬. 적극 협력해주신 김동연 부총리와 기재부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박지원 前 대표(전남 목포, 민주평화당)는 8일 “2019년도 목포발전 예산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187억원 증액된 5,571억원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목포시와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건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연장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신규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총 국비 2,578억원이 투입되는 해경 서부정비창 건설 사업은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내년도 예산이 반영됨으로써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목포에 해경 정비창을 신설하면 서남해권 해경함정들이 부산 다대포까지 이동해 정비를 받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또 “제2자동차부두는 갈수록 증가하는 신항의 수출자동차 및 환적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안시설(안벽 300m 1선석)을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자 부두로 계획돼 추진이 어렵던 것을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제2자동차부두와 대체진입도로 건설로 신항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남해안철도(목포~보성)와 호남선KTX(송정~목포) 예산을 대폭 증액했고,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신규로 예산을 반영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산도 소형공항도 계속사업비를 반영해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남의 SOC 확충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대불산단 중소조선업체들의 숙원사업인 중소형선박 공동진수장 건설사업(60억)을 정부안에 반영한 데 이어, 목포병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31.5억),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목포수협) 오폐수처리시설(20억), 제1회 섬의날 기념행사(7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빠짐없이 챙겼다”면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110억)과 2건의 도시재생뉴딜사업(1897개항문화거리 47억, 보리마당 10억) 예산도 원안대로 확정돼 총 1,000억원 규모의 원도심 재생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동성당과 구 목포세관의 문화재 등록은 내년에 확정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목포‧전남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김종식 목포시장,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인화 예결위 소위 위원 등 관계자들과 공조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적극 협력해주신 김동연 부총리와 기재부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민생을 챙기고 목포전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