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2019년 제주 홍보에 자신 있는 사람 모여라!

2019년 제주 홍보에 자신 있는 사람 모여라!

by 제주교차로 2019.01.11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8기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에서는 2019년에 활동할‘세계자연유산 제주’서포터즈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를 사랑하는 블로거나 SNS 운영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http://www.wnhcenter.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jini6945@korea.kr)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도내·외 서포터즈 및 외국인 포함 30명 내외이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서포터즈 8기는 2월부터 12월까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며, 올해에는 월별로 테마를 정해 제주의 문화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홍보 활동 외에 세계자연유산 및 제주 문화재 지역 청정지킴이 활동을 통해 제주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제주 보전의식을 온라인 상 확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활동 편의를 위해 제주도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부여하고,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1년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지난 2012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 해로 8기를 구성하게 됐으며, 매년 제주를 알리고 지키는 활동을 통해 제주의 브랜드를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포터즈 41명(도내 19명, 도외 10명, 외국인 12명)이 활동을 했으며,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만장굴, 칠머리당영등굿, 항몽유적지 등의 포스팅을 통해 네이버 메인에 다수 노출되며 온라인 상 이슈가 됐으며, 특히 외국인 서포터즈 게시물이 150만뷰를 달성하는 등 해외 홍보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지난 해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가 높아졌다”며“올해에도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서포터즈에 지원해 유네스코3관왕 뿐만 아니라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