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2명 ‘만성 위질환’ 위험
국민 10명 중 2명 ‘만성 위질환’ 위험
by 뉴시스 2015.10.26
우리 국민의 10명이 나쁜 식습관으로 만성 위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 한국코와가 현대인의 생활습관을 코칭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7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위(胃)습안습 체크리스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경중의차이만 있을뿐 조사대상 대부분이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평소 달거나 짠 음식을 주로 먹는다 ▲과일이나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한다 ▲물보다는 탄산음료나 커피를 더좋아한다 ▲한번 술을 마시면 밤을 새는 것이 기본이다 ▲아침은거의 먹지 않는다 ▲굶는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스트레스를받으면 먹는 것으로 푼다 등 7개 문항을 조사했다.
그 결과 5개 항목의 생활습관을 택한 참여자가 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4가지 항목(19%)을 택한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특히 6~7개의 항목을 택한 응답자는 20%로 1~2개의 항목을 택한 응답자보다 많아 위 건강을 너무 소홀하다는지적을 받았다.
회사측은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분석을 빌어 1~2개항목을 선택한 소비자는 '매우 건강하지만 위 건강도 주의해야 한다'는조언을 달았다.
이어 3~5개를 체크한 소비자는 '식습관 개선과 위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6~7개 항목 선택자는 '위건강에 너무 무책임하다'며 위건강 만성 주의보를 경고했다.
<뉴시스 기사제공>
제약사 한국코와가 현대인의 생활습관을 코칭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7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위(胃)습안습 체크리스트!’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경중의차이만 있을뿐 조사대상 대부분이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평소 달거나 짠 음식을 주로 먹는다 ▲과일이나 야채보다 고기를 좋아한다 ▲물보다는 탄산음료나 커피를 더좋아한다 ▲한번 술을 마시면 밤을 새는 것이 기본이다 ▲아침은거의 먹지 않는다 ▲굶는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스트레스를받으면 먹는 것으로 푼다 등 7개 문항을 조사했다.
그 결과 5개 항목의 생활습관을 택한 참여자가 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4가지 항목(19%)을 택한 응답자가 뒤를 이었다.
특히 6~7개의 항목을 택한 응답자는 20%로 1~2개의 항목을 택한 응답자보다 많아 위 건강을 너무 소홀하다는지적을 받았다.
회사측은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분석을 빌어 1~2개항목을 선택한 소비자는 '매우 건강하지만 위 건강도 주의해야 한다'는조언을 달았다.
이어 3~5개를 체크한 소비자는 '식습관 개선과 위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6~7개 항목 선택자는 '위건강에 너무 무책임하다'며 위건강 만성 주의보를 경고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