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역별 발전수준 종합진단…삶의 질 측정
통계청, 지역별 발전수준 종합진단…삶의 질 측정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1.04.19
통계청은 4월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균형발전 정도와 삶에 대한 만족도 등을 측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은 작년부터 시ㆍ군ㆍ구 단위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을 조사한다.
공통조사항목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영역, 21개 항목을 구성하고, 짝수 해 11개 항목, 홀수 해 12개 항목을 격년(2개 항목은 매년)으로 조사한다.
올해에는 지자체별 지역 사회조사에 소득ㆍ소비ㆍ자산, 주거와 교통 등 6개 영역, 12개 항목을 추가한다. 작년에 조사한 11개 항목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연구자에게 제공해 다양한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에 울산 등 3개 시ㆍ도를 우선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서울 등 14개 시ㆍ도에서 진행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 수준의 객관적ㆍ주관적 종합진단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지표를 개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에 활용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 수준 측정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국가와 지방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제의 적극 발굴을 통해 올바른 정책 설계와 실행을 위한 신뢰성 높은 다양한 통계가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통계청은 작년부터 시ㆍ군ㆍ구 단위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을 조사한다.
공통조사항목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영역, 21개 항목을 구성하고, 짝수 해 11개 항목, 홀수 해 12개 항목을 격년(2개 항목은 매년)으로 조사한다.
올해에는 지자체별 지역 사회조사에 소득ㆍ소비ㆍ자산, 주거와 교통 등 6개 영역, 12개 항목을 추가한다. 작년에 조사한 11개 항목의 마이크로데이터를 연구자에게 제공해 다양한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에 울산 등 3개 시ㆍ도를 우선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서울 등 14개 시ㆍ도에서 진행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 수준의 객관적ㆍ주관적 종합진단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지표를 개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에 활용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삶의 질 수준 측정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국가와 지방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제의 적극 발굴을 통해 올바른 정책 설계와 실행을 위한 신뢰성 높은 다양한 통계가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