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 새만금 수라갯벌에 살고 있다…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새만금 수라갯벌에 살고 있다…멸종위기종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1.06.14
전북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는 14일 새만금 수라갯벌에서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멸종위기2급 양서류인 금개구리가 집단으로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 5, 7일 서식실태를 조사해 총 9곳의 물웅덩이와 주변지역 4000㎡에서 금개구리의 성체와 올챙이, 알을 확인했다.
금개구리 성체는 수백 마리, 올챙이는 수천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개구리는 서해안을 따라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2급 양서류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취약종(VU)으로 지정한 종이다. 점차 감소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이들은 지난 3, 5, 7일 서식실태를 조사해 총 9곳의 물웅덩이와 주변지역 4000㎡에서 금개구리의 성체와 올챙이, 알을 확인했다.
금개구리 성체는 수백 마리, 올챙이는 수천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개구리는 서해안을 따라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2급 양서류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취약종(VU)으로 지정한 종이다. 점차 감소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