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중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집중점검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1.06.22
고용노동부 경남 진주지청은 올해말까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사망자수는 건설업 18명, 제조업 8명, 농업 2명, 기타 8명 등 총 36명으로 이중 건설업 사망자수가 18명(50%)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 사망자는 주로 소규모(공사금액 20억원 미만)건설현장에서 12명(67%)이 발생했고 추락재해가 19명(5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건설현장 감독은 사고 우려가 높은 위험 공사현장을 선별해 1단계 점검, 2단계 불시감독, 3단계 이행점검ㆍ감독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감독은 1단계 점검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도 감독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추락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김두희 진주지청장은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작업할 때에는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도록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을 빠짐없이 설치해 주고, 근로자들도 지급된 보호구를 꼭 착용하고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추락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과 추락방지 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사망자수는 건설업 18명, 제조업 8명, 농업 2명, 기타 8명 등 총 36명으로 이중 건설업 사망자수가 18명(50%)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 사망자는 주로 소규모(공사금액 20억원 미만)건설현장에서 12명(67%)이 발생했고 추락재해가 19명(5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건설현장 감독은 사고 우려가 높은 위험 공사현장을 선별해 1단계 점검, 2단계 불시감독, 3단계 이행점검ㆍ감독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감독은 1단계 점검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도 감독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추락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김두희 진주지청장은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작업할 때에는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도록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을 빠짐없이 설치해 주고, 근로자들도 지급된 보호구를 꼭 착용하고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추락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과 추락방지 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