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전이다'…보건소 정규인력 757명 추가배치
'코로나, 장기전이다'…보건소 정규인력 757명 추가배치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1.11.23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보건소 정규인력 757명을 추가 배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보건소 업무 가중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감염병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정규·한시 인력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정규인력 816명 확보에 이어, 보건소 정규인력 757명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시급성을 고려해 536명은 이미 배정 완료했고 221명은 지역 방역상황 등을 고려 추가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진단검사,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의 신규업무을 고려한 조치다. 보건소 정규인력은 지난해 배정된 816명에 더해 총 1573명이 늘어나게 된다.
정규인력은 올해 지자체 정원 반영과 정규 채용 절차를 거쳐 증원됐다. 배정된 인력은 지자체의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소 정원으로 반영됐다.
정규인력 추가 채용 전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 인력도 확충한다.
중대본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한 한시인력 1800명에 더해 500여명을 추가 지원해 총 23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생활치료센터 입소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보건소에 한시적인 인력 지원이 필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보건소 업무 가중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감염병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정규·한시 인력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정규인력 816명 확보에 이어, 보건소 정규인력 757명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시급성을 고려해 536명은 이미 배정 완료했고 221명은 지역 방역상황 등을 고려 추가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진단검사,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의 신규업무을 고려한 조치다. 보건소 정규인력은 지난해 배정된 816명에 더해 총 1573명이 늘어나게 된다.
정규인력은 올해 지자체 정원 반영과 정규 채용 절차를 거쳐 증원됐다. 배정된 인력은 지자체의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소 정원으로 반영됐다.
정규인력 추가 채용 전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 인력도 확충한다.
중대본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한 한시인력 1800명에 더해 500여명을 추가 지원해 총 23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생활치료센터 입소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보건소에 한시적인 인력 지원이 필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