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신입생, 홍역 등 필수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초·중학교 신입생, 홍역 등 필수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2.02.09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다음달 입학을 앞둔 초·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전 일본뇌염 백신 등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9일 권고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백일해·파상풍 백신인 DTaP 5차, 소아마비 백신(IPV) 4차, 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MMR) 2차, 일본뇌염 백신 등 4종을 맞아야 한다. 중학생은 백일해·파상풍 백신인 Tdap(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접종 대상이다. 여학생은 추가로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1차 접종도 해야 한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접종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접종자의 전산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접종 기관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등록하면 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학교 중심으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하지 말고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초등학생의 경우 백일해·파상풍 백신인 DTaP 5차, 소아마비 백신(IPV) 4차, 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MMR) 2차, 일본뇌염 백신 등 4종을 맞아야 한다. 중학생은 백일해·파상풍 백신인 Tdap(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접종 대상이다. 여학생은 추가로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1차 접종도 해야 한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접종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접종자의 전산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접종 기관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등록하면 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학교 중심으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하지 말고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