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유기농 녹차 독일 첫 수출, 전남농기원 기술지원
보성 유기농 녹차 독일 첫 수출, 전남농기원 기술지원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2.04.18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보성에서 생산한 유기농 녹차 1200㎏이 차 가공식품 생산·수출 전문업체인 월드티㈜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독일에 첫 수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에서 생산한 차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 가공제품의 품질평가 및 컨설팅'을 통한 수출이다.
보성군은 오래 전부터 친환경·유기농 녹차산업을 육성, 보성 녹차를 수출하기 위해 차밭과 녹차가공공장에 대한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유기인증 심사는 차밭의 토양과 수질, 공기오염원 등 입지적 환경은 물론 차 재배에 사용되는 농자재의 적합여부, 수확 및 가공과정에서 화학성분 혼입여부, 영농일지 작성상태 등 농가마다 엄격한 현지조사로 이뤄진다.
국제유기인증 획득은 보성 유기농 녹차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차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수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에서 생산한 차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 가공제품의 품질평가 및 컨설팅'을 통한 수출이다.
보성군은 오래 전부터 친환경·유기농 녹차산업을 육성, 보성 녹차를 수출하기 위해 차밭과 녹차가공공장에 대한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유기인증 심사는 차밭의 토양과 수질, 공기오염원 등 입지적 환경은 물론 차 재배에 사용되는 농자재의 적합여부, 수확 및 가공과정에서 화학성분 혼입여부, 영농일지 작성상태 등 농가마다 엄격한 현지조사로 이뤄진다.
국제유기인증 획득은 보성 유기농 녹차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차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수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