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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경제·생활 : 창업/취업

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에 차질 발생해

기업 절반, 상반기 채용에 차질 발생해

by 대구교차로 손일수 2014.07.14

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에 차질을 빚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을 계획했던 기업 173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시 차질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2%가 차질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이 채용시 겪은 어려움으로는,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 부족이라는 답이 64.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전형 중 중도 포기자 발생(35.9%) ▲전체 지원자 수 감소(29.3%) ▲채용 전문성 확보 어려움(7.6%) 등의 답이 있었다.

채용이 가장 어려웠던 직무로는 26.1%가 제조·생산분야를 꼽았고 ▲서비스(18.5%) ▲영업·영업관리(13%) ▲연구개발(8.7%) ▲재무·회계(5.4%) ▲IT·정보통신(4.4%)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채용 차질을 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 단계에서 ▲접수기간 등 일정 조정(29.5%·복수응답) ▲상시채용·사내추천 등 비공개 채용 진행(26.6%) ▲지원자격조건 최소화(24.9%) ▲열린채용 실시(16.8%) ▲자기소개서 양식 간소화(13.9%) ▲합격기준 하향 조정(11.6%) 등의 변화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손일수 기자 sis@atj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