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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경제·생활 : 창업/취업

30대 이상 구직자, 나이 제한에 운다

30대 이상 구직자, 나이 제한에 운다

by 대구교차로 손일수 2014.08.08

만 29세 이상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나이 제한으로 인해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구직자 5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4.3%가 나이 제한으로 인해 입사지원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인 53.3%는 면접 때 나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질문 내용 (복수응답)을 보면, 나이 어린 상사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 43.9%로 첫 손에 꼽혔다. 다음으로 ▲이 나이까지 취업을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40.0%) ▲이렇게 나이 먹고 지금껏 뭐했는가(30.8%) ▲스펙 없이 무작정 지원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15.7%)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 합격여부에 나이가 미치는 영향은 큰 편이다(42.0%)와 매우 크다(35.5%)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결과적으로 전체 응답자의 77.5%는 채용 합격여부에 나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견이었다. 반면에 나이가 미치는 영향은 적은 편이다(1.9%)와 매우 적다(0.8%)는 2.7%에 불과했다.

입사지원시 불이익을 받을 수있다고 생각하는 나이(신입직 기준)는 28.3%가 30세 이상~32세 미만을 꼽았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 각각 다른 응답을 보였다. 남성은 38.5%가 32세~35세 미만이라 답했고, 여성은 30세~32세 미만이 28.1%로 가장 많았다.

대구교차로 손일수 기자 sis@atj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