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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하반기 평균 20개 기업 지원할 듯

취업준비생, 하반기 평균 20개 기업 지원할 듯

by 대구교차로 손일수 2014.08.08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취업준비생 1,09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입사지원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하반기 공채에서 1인당 지원하는 기업 숫자는 평균 19.9개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 중 70.1%는 희망 직무 외에도 입사를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취업준비생은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기업에도 지원할 의사가 있었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79.2%는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중소기업 등으로 하향 지원할 계획이 있었다.

하향지원하려는 이유로는, 하반기 공채에서 꼭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30.7%)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내 스펙이 다른 지원자보다 낮아서(25.8%) ▲주요 기업은 경쟁률이 높아서(13.9%)가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취업 재수, 삼수 등 장기 취업준비생이 늘어나면서 입사를 원하는 기업보다 최종 합격할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할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희망하는 직무 채용이 있는지가 43.8%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복리후생 등 근무 여건이 좋은지(34.7%) ▲연봉이 높은지(11.9%) ▲기업문화가 좋은지(6.3%) ▲대외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높은지(2.3%) 등이 있었다.

대구교차로 손일수 기자 sis@atj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