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생활

경제·생활 : 창업/취업

인사담당자 “면접 대기 지원자의 태도 평가”

인사담당자 “면접 대기 지원자의 태도 평가”

by 대구교차로 손일수 2014.10.20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꼴불견 면접자 1위는 안하무인형 면접자였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회원 275명의 인사담당자를 상대로 면접장 꼴불견 지원자에 대해 설문한 결과 90.9%가 면접장에서 꼴불견인 지원자를 만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대기시 지원자의 태도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면접 대기 지원자의 태도가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94.2%로 나타났다.

면접 대기시 꼴불견 유형은 시끄럽게 떠드는 수다형, 개인적인 이유로 면접 시간을 늦추는 민폐형이 2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준비한 답변을 달달 외우는 답변형(14.5%)이 뒤를 이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휴대폰을 보는 사람, 친구와 함께 온 유형, 자기과시형, 직원을 인터뷰하는 지원자 등이 있었다.

면접장에 들어선 뒤 꼴불견 1위는 안하무인형(39.6%)이었다. 이어 취업 의지가 없는 의지박약형이 38.5%로 2위, 질문 의도와 다른 대답을 하는 동문서답형이 8.4%로 3위를 차지했다.

꼴불견인 모습을 봤을 때 이를 알려주거나 제재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0.4%가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태도가 채용평가의 일부이기 때문에(51.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대구교차로 손일수 기자 sis@atjo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