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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경제·생활 : 창업/취업

박람회 통한 전남 취업여성 30.7% 급여 100만원 미만

박람회 통한 전남 취업여성 30.7% 급여 100만원 미만

by 뉴시스 2014.11.19

전남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여성 가운데 30.7%가 1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2014년도 제1차 취업·창업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여성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반면 급여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결과 취업여성의 급여는 100만원 미만이 30.7%, 100만∼150만원이 61.4%, 150만원 이상이 7.9%로 나타났다.

박람회를 통한 취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70.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29.7%는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취업유지율은 61.9%에 불과해 취업 여성 202명 중 77명(38.1%)이 7개월 새 일자리를 그만 둔 것으로 조사됐다.

재경력 단절 사유로는 적성 및 근로불만족이 49.4%로 가장 많았으며 육아 등 가족돌봄 35.0%, 회사 사정 15.6%로 분석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직 희망여성에 대한 적성검사 등 심층상담을 실시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할 계획이다"며 "취업여성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박람회 참여기업의 내실화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해 총 4차례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해 202명이 취업했으며 1405명이 취업 연계중이다.

<뉴시스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