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만으론 불안해”… 농지연금 ‘각광’
“국민연금만으론 불안해”… 농지연금 ‘각광’
by 뉴시스 2015.10.16
농지연금 가입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농업인들의 노후준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3층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부족한 노후 생활비를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있는 농지연금으로 충당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NH투자증권100세시대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농지연금 누적가입건수가 5000명(누적지급금액 1034억)을돌파하는 등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평생 농사를 짓느라 마땅한 노후 준비를 못한 농민들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100세시대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농지연금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업인의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농지를 담보로 지급되는역모기지 방식의 연금으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농지를 이용한 노후준비의 기본조건은 농업인으로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본인 소유의 농지가 있어야하며, 5년 이상 영농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농업인은 물론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도 농지연금을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노후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제공>
3층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부족한 노후 생활비를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있는 농지연금으로 충당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NH투자증권100세시대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농지연금 누적가입건수가 5000명(누적지급금액 1034억)을돌파하는 등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평생 농사를 짓느라 마땅한 노후 준비를 못한 농민들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100세시대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농지연금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업인의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농지를 담보로 지급되는역모기지 방식의 연금으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농지를 이용한 노후준비의 기본조건은 농업인으로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데 본인 소유의 농지가 있어야하며, 5년 이상 영농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농업인은 물론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도 농지연금을 잘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노후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