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식중독 평균 67건 발생… “나들이 도시락 주의하세요”
가을철 식중독 평균 67건 발생… “나들이 도시락 주의하세요”
by 뉴시스 2015.10.16
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는나들이 도시락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평균 발생건수를 보면 9~11월에는 67건이 발생했다. 여름(90건)에 이어두 번째로 빈번했다.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 동안높은 기온에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도시락 등 나들이 음식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힌 후에 만들고, 도시락의경우에는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아야 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하고 마신다.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장시간 이동 중 상할 우려가 있다. 집으로다시 챙겨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요령은 식중독예방홍보사이트(www.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평균 발생건수를 보면 9~11월에는 67건이 발생했다. 여름(90건)에 이어두 번째로 빈번했다.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낮 동안높은 기온에 식중독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생활화를 당부했다.
도시락 등 나들이 음식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힌 후에 만들고, 도시락의경우에는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아야 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차량 내부나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마실 물은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를 확인하고 마신다.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장시간 이동 중 상할 우려가 있다. 집으로다시 챙겨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요령은 식중독예방홍보사이트(www.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