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경제·생활

경제·생활 : 연예/스포츠

미쟝센 단편영화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즐기세요

미쟝센 단편영화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즐기세요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0.06.26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경쟁 부문 선정작 55편을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시리즈온은 전날(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쟁 부문 선정작 55편은 '장르의 상상력 전(展)'이란 이름으로 공개된다. 1편당 관람료 1100원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구매한 영화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3일 간 모바일과 PC 등을 통해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 상상력의 모태가 되는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실제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개막부터 폐막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상영작 리스트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연 네이버 시리즈온 리더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화계와 관객 모두에게 위로와 자극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주일간 온라인 영화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