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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신협 신입사원 공채… 다른 은행은 하반기에

기업은행•신협 신입사원 공채… 다른 은행은 하반기에

by 뉴시스 2015.03.16

기업은행과 신협이 신입사원 채용에 착수했다.

은행들은 대부분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신협이 16일부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기업은행도 19일부터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에 들어간다. 두 곳 모도 학력 제한을 두지 않는 게 특징이다.

신협은 20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 필기고사를 진행한다. 합격자들은 두 차례의 면접을 더 거쳐야 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직군, 전문직군, IT직군이다. 이 가운데 일반직군은 지역할당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직군은 경상, 사회과학계열 석사학위자를 대상으로한다. 국제업무는 토익 950점, 토익스피킹 8급, 오픽 AL이상이어야 한다.

IT직군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5급, 오픽 IM 이상의 어학능력을 갖춰야 한다.

기업은행은 4월2일까지서류를 받는다. 채용예정인원은 200명이다. 일반·IT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에는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이 없다.

4월1일부터 2일까지열리는 자기PR대회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새마을금고는 4월 신입사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5월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두 곳 모두 현재 채용인원을 협의중이다.

나머지 은행의 경우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신한은행과외환은행, 우리은행, 수협은행 등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예정이지만 아직 채용인원 등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하반기에 각각 300명, 120명의 신입행원을 뽑을 계획이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