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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자외선 차단제만 믿으면 큰일

여름 휴가철, 자외선 차단제만 믿으면 큰일

by 뉴시스 2015.07.16

피부노화가 두려운 여성들은 휴가철이 다가올수록 강렬한 자외선이 걱정된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콜라겐의 손실과 빠르게 진행되는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않다.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이맘때, 자외선에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파괴되면서 피부 조직이 처지고 주름이 생겨 탄력이떨어지면 피부노화로 이어진다.

자외선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서 외출 전은 물론 외출 후에도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수고가 필요하다. 피지분비와 땀 배출 등으로 자외선차단제의 지속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매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는 쉽지 않다.

이로 인해 여름휴가가 끝날 때쯤이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로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이 늘어난다. 그렇다면 휴가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홍대 리노보클리닉 박태훈 원장은 “휴가철 자외선에손상된 피부나, 이미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면 혈액 줄기세포인 PRP와 콜라겐을 동시에 사용하는 마녀 주사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말했다.

마녀 주사란,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성장인자를 이용해피부의 근본적인 재생을 돕는 와이셀 PRP와 순수 콜라겐이 결합된 주사다. 순수 콜라겐이 피부 탄력과 볼륨에 도움을 주고 피부 톤을 개선함과 동시에PRP가 가진 다량의 성장인자들이 스스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물질을 생성, 지속적이고 근본적으로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마녀 주사는 1회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수분 보충을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강력한 피부재생을 위해서는3회 이상 시술해야 효과가 1년 이상 지속돼 만족도가 높아진다.

시술시간이 짧아 점심시간을 이용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과 티 나지 않게 동안 피부로 거듭날 수있는 것이 장점이며, 순수 콜라겐과 자가혈을 이용한 PRP를이용함으로써 부작용 발생이 거의 없어 부담이 적다.

박 원장은 “시술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피부노화의 원인인 자외선의 노출을 피하고, 마녀 주사 시술 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인증 받아 안정성이 입증된 정품 와이셀 PRP키트를사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