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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65일 차 없는 거리'조성 등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65일 차 없는 거리'조성 등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0.10.27

경기 안산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거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구)원곡본동사무소에서 안산역 맞은편까지의 다문화길 340m 구간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 없는 거리 구간 입구에 볼라드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상가의 물건 상하차량 등의 통행을 위해 일부는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는 시간대별 자동차 운행 부분 통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PD연합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
경기 안산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 홍보 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PD연합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함께, 공동 우호 증진과 관광·문화 등 주요사업 및 여행정보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국PD연합회는 다큐·교양·정보·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도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한국PD연합회와 함께 정책추진 및 우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PD연합회는 지난 1978년 창립해 지상파TV 및 독립PD 등 3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