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식중독 178건…2002년 이래 최저
최근 5년 식중독 178건…2002년 이래 최저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1.03.04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24일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2021년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식중독 저감대책으로는 ▲생활방역과 연계한 안심 외식문화 조성 ▲사전예방 체계 강화 ▲원인식품 규명율 향상 ▲국내 및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이다.
지난해 식중독 발생과 환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식중독 발생건수는 최근 5년 평균보다 52%(343건→178건), 식중독 환자는 40%(6874명→2747명) 감소했다. 식약처가 식중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식중독 발생 초기 전방위적 대응과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강화,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강화가 원인이다.
식약처는 “식중독 원인균은 식품 생산 환경에 널리 존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식품 유통과정의 온도관리와 조리 온도준수 및 영업ㆍ조리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노력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올해 식중독 저감대책으로는 ▲생활방역과 연계한 안심 외식문화 조성 ▲사전예방 체계 강화 ▲원인식품 규명율 향상 ▲국내 및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이다.
지난해 식중독 발생과 환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식중독 발생건수는 최근 5년 평균보다 52%(343건→178건), 식중독 환자는 40%(6874명→2747명) 감소했다. 식약처가 식중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식중독 발생 초기 전방위적 대응과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강화,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강화가 원인이다.
식약처는 “식중독 원인균은 식품 생산 환경에 널리 존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식품 유통과정의 온도관리와 조리 온도준수 및 영업ㆍ조리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노력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