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권 교수님] 언어의 자존: 나무스럽다
[강판권 교수님] 언어의 자존: 나무스럽다
by 강판권 교수님 2018.11.19
한글은 지구상의 언어 중에서 가장 창조적이다. 무한대로 글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데는 한글의 역할이 아주 컸다. 언어는 세계 역사에서 아주 이른 시기부터 문명국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예컨대 메소포타미아문명,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이집트문명 등 고대 4대문명의 공통점 중 하나는 각자 문자를 사용했다는 사실이다. 한글은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우리만의 문화를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국위를 떨치고 있는 한국의 문화도 대부분 한글이라는 문자 덕분이다.
나는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언어의 자존’이라 부른다. 한글은 창제 이후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달은 언어의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현재 한글 파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만큼 한글의 사용도 기술의 변화에 따라 크게 바뀌고 있다. 만약 언어가 바뀌지 않는다면 언어의 생명력은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는 한글은 한글의 파괴만을 의미하지 않고 한글의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식물과 관련한 한글은 식물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인식과 수준을 의미한다. 따라서 식물과 관련한 단어가 많을수록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문화 수준도 올라간다. 식물은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 언어도 늘어나야 한다. 그래서 나는 식물 관련 언어를 창조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나무스럽다’다. ‘스럽다’는 ‘그러한 성질이 있다’는 뜻이다. ‘나무스럽다’는 ‘나무 같은 성질이 있다’를 의미한다.
‘나무스럽다’는 인간이 나무처럼 살아갈 때를 뜻한다. 나무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갈 때 가장 아름답다. 모든 생명체가 각자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도 나무가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무를 좋아하면서도 나무의 삶을 배우지 않는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나무스럽지 못하다’고 부른다.
‘나무스럽다’는 아직 한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표현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나무스럽다’를 자주 사용한다면 언젠가 사전에 등재될 것이다. 내가 ‘나무스럽다’를 사전에 등재하고 싶은 것은 이 말을 사용하면 나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사회가 복잡할수록 어휘도 늘어난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관련 어휘가 늘어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다. 따라서 나무 관련 어휘가 늘어나면 날수록 우리의 삶도 한층 행복할 것이다.
나는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언어의 자존’이라 부른다. 한글은 창제 이후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달은 언어의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현재 한글 파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만큼 한글의 사용도 기술의 변화에 따라 크게 바뀌고 있다. 만약 언어가 바뀌지 않는다면 언어의 생명력은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는 한글은 한글의 파괴만을 의미하지 않고 한글의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식물과 관련한 한글은 식물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인식과 수준을 의미한다. 따라서 식물과 관련한 단어가 많을수록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문화 수준도 올라간다. 식물은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 언어도 늘어나야 한다. 그래서 나는 식물 관련 언어를 창조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나무스럽다’다. ‘스럽다’는 ‘그러한 성질이 있다’는 뜻이다. ‘나무스럽다’는 ‘나무 같은 성질이 있다’를 의미한다.
‘나무스럽다’는 인간이 나무처럼 살아갈 때를 뜻한다. 나무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갈 때 가장 아름답다. 모든 생명체가 각자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도 나무가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무를 좋아하면서도 나무의 삶을 배우지 않는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나무스럽지 못하다’고 부른다.
‘나무스럽다’는 아직 한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표현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나무스럽다’를 자주 사용한다면 언젠가 사전에 등재될 것이다. 내가 ‘나무스럽다’를 사전에 등재하고 싶은 것은 이 말을 사용하면 나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사회가 복잡할수록 어휘도 늘어난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관련 어휘가 늘어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다. 따라서 나무 관련 어휘가 늘어나면 날수록 우리의 삶도 한층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