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대표님] 인(因),연(緣),과(果)의 이치를 찾아서
[김재은 대표님] 인(因),연(緣),과(果)의 이치를 찾아서
by 뉴시스 기사·사진 제공 2020.04.21
이젠 인연을 이어주는게 나의 일상의 삶이 되었지만, 얼마 전에도 좋은 사람들을 서로 연을 맺어주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요즘 우리의 삶의 발목을 잡고 있는 코로나19 이야기이다. 지구별이 자신만의 것인양 사람들이 자연과의 조화는 생각하지 않고 탐욕에 눈이 어두워 마구 쓰고 마구 개발하고 하는 사이에 자연은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와 단순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자신의 자리에서 생존할 수 없게 된 동물들이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그들을 따라온 동행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그러니 꼭 그래야 되겠지만, 다행히 이번 코로나19가 통제된다 해도 앞으로는 제2, 제3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든 우리 삶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것, 참으로 걱정이다.
인연, 인과라는 말이 있다. 불교에서는 인연과라고도 한다.
모든 인(因)은 연(緣)을 매개로 하여 과(果)를 맺으며, 모든 과는 인에 연속되어 있다는 것,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이 인과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기에, 하나라도 홀로 존재하거나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어떤 경우에도 우연이라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탐욕이 인(因)이라면 물질(금전)만능의 사고에 뿌리를 둔 막개발이나 도시화등이 연(緣)으로 작동하여 결국 생태계 파괴나 교란으로 이어져 기후위기의 과(果)가 생겨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출현도 그 중 하나이고. 그러니 과를 억제하거나 막으려면 인을 통제하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연이라도 조절하면 된다. 탐욕은 뿌리가 깊어 뽑기는 어렵기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의 생각이나 현실정책들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봄비 내리는 아파트 뒤편 미타사 숲 나무들에 연녹빛 잎들이 돋아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지난 겨울 아무런 기척도 없더니 그저 신기할 뿐이다. 자연도 삶도 이러한 것이다. 원인이 있어 어떤 환경을 만나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대지에 떨어진 싹이 적당한 수분과 양분, 햇볕이 함께 하여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말이다.
내 앞에 다가오는 그 무엇도 이 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니 억울해 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분노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다행이라 여기며 고마워해야 한다. 코로나 19가 이미 여실히 말하고 있지만 엊그제 국회의원 선거도 그랬다. 이렇듯 세상은 인연과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어떤 것도 끝내 변해간다. 순간순간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시작하는 것이다. 그 뿐이다.
그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요즘 우리의 삶의 발목을 잡고 있는 코로나19 이야기이다. 지구별이 자신만의 것인양 사람들이 자연과의 조화는 생각하지 않고 탐욕에 눈이 어두워 마구 쓰고 마구 개발하고 하는 사이에 자연은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와 단순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자신의 자리에서 생존할 수 없게 된 동물들이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그들을 따라온 동행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그러니 꼭 그래야 되겠지만, 다행히 이번 코로나19가 통제된다 해도 앞으로는 제2, 제3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든 우리 삶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것, 참으로 걱정이다.
인연, 인과라는 말이 있다. 불교에서는 인연과라고도 한다.
모든 인(因)은 연(緣)을 매개로 하여 과(果)를 맺으며, 모든 과는 인에 연속되어 있다는 것,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이 인과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기에, 하나라도 홀로 존재하거나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어떤 경우에도 우연이라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탐욕이 인(因)이라면 물질(금전)만능의 사고에 뿌리를 둔 막개발이나 도시화등이 연(緣)으로 작동하여 결국 생태계 파괴나 교란으로 이어져 기후위기의 과(果)가 생겨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출현도 그 중 하나이고. 그러니 과를 억제하거나 막으려면 인을 통제하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연이라도 조절하면 된다. 탐욕은 뿌리가 깊어 뽑기는 어렵기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의 생각이나 현실정책들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봄비 내리는 아파트 뒤편 미타사 숲 나무들에 연녹빛 잎들이 돋아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지난 겨울 아무런 기척도 없더니 그저 신기할 뿐이다. 자연도 삶도 이러한 것이다. 원인이 있어 어떤 환경을 만나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대지에 떨어진 싹이 적당한 수분과 양분, 햇볕이 함께 하여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말이다.
내 앞에 다가오는 그 무엇도 이 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니 억울해 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분노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다행이라 여기며 고마워해야 한다. 코로나 19가 이미 여실히 말하고 있지만 엊그제 국회의원 선거도 그랬다. 이렇듯 세상은 인연과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어떤 것도 끝내 변해간다. 순간순간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시작하는 것이다. 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