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수생식물 생태공원 ‘수련’ 꽃망울 활짝… 명소로 부각
화천 수생식물 생태공원 ‘수련’ 꽃망울 활짝… 명소로 부각
by 뉴시스 2015.05.21
강원 화천군 수생식물 생태공원이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화천군이 지난 2005년 5월부터 하남면 서오지리 일원에 3년 간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수생식물 생태공원에는 최근 다양한 연들이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20여종의 연꽃들이 꽃망을 터뜨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강과 호수가 만나는 소류지에 연꽃단지가 조성되면서 새와 물고기, 곤충들이 모여들어 과거 수중 쓰레기들이 쌓여 있던 이 곳의 생태환경도 살아나고 있다.
또 단지내 연꽃들은 다음달 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사진 작가들은 물론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큰 인기를 것으로 보인다.
연꽃마을 단지에는 물닭, 파랑새, 꾀꼬리, 흰뺨검둥오리, 뜸부기, 잠자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새들과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밖에 줄풀, 부들,골풀 등 약 64종의 수생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꽃들을 구경하며 한 시간 가량을 여유 있게 걸으면 생태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이에 화천군 원천리 야생화 단지와 연꽃단지를 연계한 자전거 레저도로(45.195㎞)를 개설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꽃을 테마로 자연생태학습체험장 등 각종 관관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21일 화천군이 지난 2005년 5월부터 하남면 서오지리 일원에 3년 간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수생식물 생태공원에는 최근 다양한 연들이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20여종의 연꽃들이 꽃망을 터뜨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강과 호수가 만나는 소류지에 연꽃단지가 조성되면서 새와 물고기, 곤충들이 모여들어 과거 수중 쓰레기들이 쌓여 있던 이 곳의 생태환경도 살아나고 있다.
또 단지내 연꽃들은 다음달 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사진 작가들은 물론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큰 인기를 것으로 보인다.
연꽃마을 단지에는 물닭, 파랑새, 꾀꼬리, 흰뺨검둥오리, 뜸부기, 잠자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새들과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밖에 줄풀, 부들,골풀 등 약 64종의 수생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꽃들을 구경하며 한 시간 가량을 여유 있게 걸으면 생태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이에 화천군 원천리 야생화 단지와 연꽃단지를 연계한 자전거 레저도로(45.195㎞)를 개설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꽃을 테마로 자연생태학습체험장 등 각종 관관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