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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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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445>솔소리합주단 오진국 단장

칭찬릴레이445>솔소리합주단 오진국 단장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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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행복을 전하고 싶어요”
이번 주는 하모니카 전도사로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모니카를 가르치고 요양원으로 봉사를 다니는 오진국(64·사진)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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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국 씨의 명함에는 오성숯불갈비 대표와 하모니카 전도사가 새겨져 있다. 그는 이충동에서 숯불갈비집을 운영하며 하모니카 대중화를 위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모니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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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기타치고 하모니카 연주했던 추억이 있어 나이 들어 다시 하모니카를 시작하게 됐어요. 강사로 활동하면서 좋은 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음악에 재능 있는 제자들과 함께 솔소리합주단을 만들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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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제자 중 민요와 품바 공연, 색소폰 연주자 등과 함께 2년 전 솔소리합주단을 창단했다. 단원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외로운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매달 한 차례 청북·포승의 요양원과 송탄에 있는 인수원 등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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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없는 노인들이 우리 공연을 보면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아요. 그런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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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오씨. 그는 재능기부를 위한 봉사 모임이다 보니 노인들을 찾을 때마다 물질적으로 풍족함을 안겨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공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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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합주단은 지역의 여러 요양원을 다니며 찾아가는 봉사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는 “우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거나 우리를 찾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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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합주단과 뜻을 함께할 단원들을 늘려나갈 겁니다. 노인들에게 행복을 주고 많은 사람에게 봉사의 기쁨과 행복한 삶을 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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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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