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낫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07.15
평 택건강생활관 이경희 관장
평 택건강생활관 이경희 관장
평택건강생활관은 풍욕·삼림욕 등 자연건강요법과 식이요법·단식·생채식으로 인체 자연치유력을 키워 건강을 되찾는 곳이다. 이경희(60·사진) 관장은 20년 동안 생활관을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들의 사고로 건강에 관심 갖게 돼
이경희 관장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년 전 아들이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치면서다. 아무 이상이 없었던 발목은 4년 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증세가 나타났다.
병원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고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연요법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민족생활학교 장두석 선생을 만났다.
“민족생활학교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치료하는 일본의 니시의학을 기본으로 교육했어요. 교육을 받으며 아들에게 풍욕, 냉온욕의 자연요법과 식이요법을 6개월간 꾸준히 해보니 발목에서 고름이 나오면서 점점 나아졌어요. 자연치유력의 효과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이 관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실천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쳐보라’는 스승의 권유로 평택에 생활관을 열었다.
비만과 성인병, 아토피 피부염, 각종 암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병세가 호전되거나 완쾌되자 서울, 제주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이탈리아·영국 등 해외에 사는 유학생, 교포들도 찾아왔다.
최근에는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많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과 발달장애아도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을 다녀간 사람이 5000명에 이른다.
단식·생채식 등으로 자연치유력 키워
이 관장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채식에 필요한 텃밭 운영을 위해 10년 전 안성 대림동산으로 생활관을 옮겼다. 생활관 바닥에 숯을 깔았고 황토와 원적외선을 내뿜는 순수 광물질인 일라이트(Illite)로 벽면을 짓는 등 건강에 좋은 시설을 짓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생활관에서 생채식 식이요법과 단식·운동요법·풍욕·냉온욕 등의 프로그램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몸속 자연치유력을 높입니다. 특히 제철에 나는 음식이 보약이기 때문에 텃밭은 그야말로 보물창고죠. 봄부터 가을까지 60여 종의 과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고 있어요.”
이 관장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병을 이겨내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
완쾌돼 돌아가는 사람들로부터 ‘사는 법을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면 보람도 느꼈다. 그는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실천,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그만큼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바쁜 현대인들은 잘못된 습관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어요. 가장 염려되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정성 들여 차린 밥상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달려있어요.” (문의 652-9511)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07-15>
아들의 사고로 건강에 관심 갖게 돼
이경희 관장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년 전 아들이 교통사고로 발목을 다치면서다. 아무 이상이 없었던 발목은 4년 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증세가 나타났다.
병원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고칠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연요법으로 사람을 살린다’는 민족생활학교 장두석 선생을 만났다.
“민족생활학교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치료하는 일본의 니시의학을 기본으로 교육했어요. 교육을 받으며 아들에게 풍욕, 냉온욕의 자연요법과 식이요법을 6개월간 꾸준히 해보니 발목에서 고름이 나오면서 점점 나아졌어요. 자연치유력의 효과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이 관장은 ‘그동안 배운 지식과 실천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쳐보라’는 스승의 권유로 평택에 생활관을 열었다.
비만과 성인병, 아토피 피부염, 각종 암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병세가 호전되거나 완쾌되자 서울, 제주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이탈리아·영국 등 해외에 사는 유학생, 교포들도 찾아왔다.
최근에는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많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과 발달장애아도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을 다녀간 사람이 5000명에 이른다.
단식·생채식 등으로 자연치유력 키워
이 관장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채식에 필요한 텃밭 운영을 위해 10년 전 안성 대림동산으로 생활관을 옮겼다. 생활관 바닥에 숯을 깔았고 황토와 원적외선을 내뿜는 순수 광물질인 일라이트(Illite)로 벽면을 짓는 등 건강에 좋은 시설을 짓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생활관에서 생채식 식이요법과 단식·운동요법·풍욕·냉온욕 등의 프로그램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몸속 자연치유력을 높입니다. 특히 제철에 나는 음식이 보약이기 때문에 텃밭은 그야말로 보물창고죠. 봄부터 가을까지 60여 종의 과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고 있어요.”
이 관장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병을 이겨내는 것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
완쾌돼 돌아가는 사람들로부터 ‘사는 법을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면 보람도 느꼈다. 그는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실천,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그만큼 회복이 빠르다”고 말했다.
“바쁜 현대인들은 잘못된 습관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어요. 가장 염려되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정성 들여 차린 밥상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달려있어요.” (문의 652-9511)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