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17> 박종복 평택장례문화원장
칭찬릴레이 417> 박종복 평택장례문화원장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08.05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봉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봉사”
이번 주는 박종복(61·사진) 평택장례문화원장을 만나본다. 박 원장은 장례문화원을 운영하며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박종복 원장은 평택장례문화원을 운영하기 위해 3년 전 이곳에 정착했다. 지역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평택시충청향우회에 들어간 그는 지인들의 권유로 봉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평택소방서 원평동의용소방대장과 평택시 비전2동체육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 남부노인복지회관 후원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는 거죠. 특히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힘겹게 사는 노인들을 만날 때면 무척 안타까워요.”
박 원장은 그동안 봉사단체 외에도 힘들고 외롭게 사는 노인들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왔다.
완도에서 다시마국수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평택시에 3300만원 상당의 다시마국수를 기증했으며 장례문화원을 운영하면서 무연고자, 극빈층의 노인이 사망하면 얼마 되지 않는 정부의 장례지원금을 받아 그들의 장례를 직접 치러주기도 했다. 그 수가 매년 10~20명에 달한다.
그는 “나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좀 더 여유 있는 사람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누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올해 충청향우회장을 맡은 그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단체로 향우회를 이끌어나가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향우회관 건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려 합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듯이 여러 사람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이죠.”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08-04>
이번 주는 박종복(61·사진) 평택장례문화원장을 만나본다. 박 원장은 장례문화원을 운영하며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박종복 원장은 평택장례문화원을 운영하기 위해 3년 전 이곳에 정착했다. 지역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평택시충청향우회에 들어간 그는 지인들의 권유로 봉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평택소방서 원평동의용소방대장과 평택시 비전2동체육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자문위원, 남부노인복지회관 후원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는 거죠. 특히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힘겹게 사는 노인들을 만날 때면 무척 안타까워요.”
박 원장은 그동안 봉사단체 외에도 힘들고 외롭게 사는 노인들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왔다.
완도에서 다시마국수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평택시에 3300만원 상당의 다시마국수를 기증했으며 장례문화원을 운영하면서 무연고자, 극빈층의 노인이 사망하면 얼마 되지 않는 정부의 장례지원금을 받아 그들의 장례를 직접 치러주기도 했다. 그 수가 매년 10~20명에 달한다.
그는 “나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좀 더 여유 있는 사람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누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올해 충청향우회장을 맡은 그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단체로 향우회를 이끌어나가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향우회관 건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려 합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듯이 여러 사람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이죠.”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