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매력에 빠져 자격증 10개 취득-홍기주 원장
공예 매력에 빠져 자격증 10개 취득-홍기주 원장
by ptkcr 2014.08.13
홍’S 패밀리공방 홍기주 원장
홍기주(39) 씨는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공예의 매력에 빠져 자격증 10개를 취득, 현재 평택 비전동에서 홍’S 패밀리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수공예협회 평택지부장이며 캘리그래퍼 등 전문 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다.
9년 전 무료한 시간 달래려고 시작
홍씨가 공예를 시작한 것은 9년 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토탈공예를 배우면서다.
“공예는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보니 뿌듯함과 희열이 있어요.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배우는 공예에 관심이 쏠리게 되면 배우던 공예를 서둘러 끝마치고 또 다른 공예를 시작하곤 했죠. 그러면서 자격증 10개를 따게 됐어요.”
그가 취득한 공예 자격증은 풍선아트와 냅킨공예·종이접기·예쁜글씨POP·뜨개질인형·한지공예·가죽공예·폼아트·비즈공예·캘리그래피다. 공예도 유행과 트렌드가 변화하기 때문에 한 가지에 만족할 수 없었다.
특히 어떤 일이든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성격 때문에 그 분야의 유명한 선생을 찾아 전국을 다니곤 했다. 그의 열정은 남편을 비롯해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처음 공예를 배우면서 5년 안에 공방을 내겠다는 계획은 남편의 지원으로 4년 만에 열게 되었다.
현재 (사)한국수공예협회 평택지부를 맡고 있으며 공방에서 강습과 함께 북부여성회관, 복지관 등으로 출강을 나간다.
배움에는 끝이 없어
홍씨는 공예 자격증 외에도 한식·양식조리사 자격증과 미술심리 자격증도 취득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미술심리를 공부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러면서 6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공예를 가르치며 미술심리도 접목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성미가 넘치는 그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에 매료된 사람들이 서울과 수원, 부산 등에서도 배우러 올 정도지만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요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글자체인 캘리그래피가 유행이에요. 캘리그래피는 시(詩), 한국화와도 잘 어울려 요즘 부산으로 한국화를 배우러 다니고 있어요. 9월부터는 공방에서 ‘시와 캘리’ 강습을 진행합니다.”
이곳에 오면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공예를 배울 수 있어 방학을 이용해 공예를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많다. 이곳은 취미반과 자격증반이 개설돼 있다.
(문의: 010-5329-5202)
9년 전 무료한 시간 달래려고 시작
홍씨가 공예를 시작한 것은 9년 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토탈공예를 배우면서다.
“공예는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보니 뿌듯함과 희열이 있어요.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배우는 공예에 관심이 쏠리게 되면 배우던 공예를 서둘러 끝마치고 또 다른 공예를 시작하곤 했죠. 그러면서 자격증 10개를 따게 됐어요.”
그가 취득한 공예 자격증은 풍선아트와 냅킨공예·종이접기·예쁜글씨POP·뜨개질인형·한지공예·가죽공예·폼아트·비즈공예·캘리그래피다. 공예도 유행과 트렌드가 변화하기 때문에 한 가지에 만족할 수 없었다.
특히 어떤 일이든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성격 때문에 그 분야의 유명한 선생을 찾아 전국을 다니곤 했다. 그의 열정은 남편을 비롯해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처음 공예를 배우면서 5년 안에 공방을 내겠다는 계획은 남편의 지원으로 4년 만에 열게 되었다.
현재 (사)한국수공예협회 평택지부를 맡고 있으며 공방에서 강습과 함께 북부여성회관, 복지관 등으로 출강을 나간다.
배움에는 끝이 없어
홍씨는 공예 자격증 외에도 한식·양식조리사 자격증과 미술심리 자격증도 취득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미술심리를 공부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러면서 6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공예를 가르치며 미술심리도 접목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직업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다. 여성스러우면서도 남성미가 넘치는 그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에 매료된 사람들이 서울과 수원, 부산 등에서도 배우러 올 정도지만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요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 글자체인 캘리그래피가 유행이에요. 캘리그래피는 시(詩), 한국화와도 잘 어울려 요즘 부산으로 한국화를 배우러 다니고 있어요. 9월부터는 공방에서 ‘시와 캘리’ 강습을 진행합니다.”
이곳에 오면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공예를 배울 수 있어 방학을 이용해 공예를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많다. 이곳은 취미반과 자격증반이 개설돼 있다.
(문의: 010-5329-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