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이 즐겁다" 단양군 자전거 명소 각광
"라이딩이 즐겁다" 단양군 자전거 명소 각광
by 뉴시스 2014.11.14
충북 단양군이 5억원을 들여 관광명소인 장미터널에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단양에는 가을 끝자락의정취를 벗삼아 두 바퀴에 몸을 싣고 색다른 도전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단양은 '라이딩 천국'으로 손꼽힌다.
단양군은 자전거 동호인을 위해 명소마다 자전거도로를 완비하고 그들의 색다른 도전을 유혹하고 있다.
군의 자전거도로는 호반으로 둘러싸인 도심을 느낄 수 있는 단양관광호텔∼단양생태체육공원까지 6㎞ 구간, 정감어린시골풍경과 남조천의 맑은 물·기암절벽을 느낄 수 있는 장림사거리∼사인암사거리까지 3.8㎞ 구간, 생태하천과 고즈넉한 시골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매포읍 평동리∼적성면 소야리까지 2㎞구간 등이 유명하다.
두 바퀴로 느릿느릿 숲의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길MTB 라이딩 코스도 많다.
단양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계절 풍경이어우러진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를 계속 개설해 전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뉴시스 기사제공>
지난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단양에는 가을 끝자락의정취를 벗삼아 두 바퀴에 몸을 싣고 색다른 도전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몰리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단양은 '라이딩 천국'으로 손꼽힌다.
단양군은 자전거 동호인을 위해 명소마다 자전거도로를 완비하고 그들의 색다른 도전을 유혹하고 있다.
군의 자전거도로는 호반으로 둘러싸인 도심을 느낄 수 있는 단양관광호텔∼단양생태체육공원까지 6㎞ 구간, 정감어린시골풍경과 남조천의 맑은 물·기암절벽을 느낄 수 있는 장림사거리∼사인암사거리까지 3.8㎞ 구간, 생태하천과 고즈넉한 시골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매포읍 평동리∼적성면 소야리까지 2㎞구간 등이 유명하다.
두 바퀴로 느릿느릿 숲의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숲길MTB 라이딩 코스도 많다.
단양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계절 풍경이어우러진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를 계속 개설해 전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뉴시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