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31> 평택교육지원청 박은경 교육복지조정자
칭찬릴레이 431> 평택교육지원청 박은경 교육복지조정자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2.02
“빈곤층 아동 위한 환경 만들고파”
“빈곤층 아동 위한 환경 만들고파”
이번 주는 평택교육지원청 박은경(42·사진) 교육복지조정자를 만나본다. 박씨는 이원규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사무국장이 추천했다.
박은경 교육복지조정자는 교육 현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예전에는 가정 형편이 어렵더라도 마을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마을 공동체 의식이 사라진 지금은 많이 달려졌어요. 그래서 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마을의 아이들이 건강해야 내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는 내용의 ‘마을 교육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요.”
마을 교육공동체 만들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나서는 교육복지사업이다. 그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사와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영역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예산편성이 안된 상황에서도 지역연계 등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대표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봉사단을 꾸려 노인시설 봉사나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도 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역 단체나 기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들이 이 아이들의 꿈을 좀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교육복지는 ‘마을학교’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함께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내 기관과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12-01>
박은경 교육복지조정자는 교육 현장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예전에는 가정 형편이 어렵더라도 마을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마을 공동체 의식이 사라진 지금은 많이 달려졌어요. 그래서 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마을의 아이들이 건강해야 내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는 내용의 ‘마을 교육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요.”
마을 교육공동체 만들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나서는 교육복지사업이다. 그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복지사와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영역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예산편성이 안된 상황에서도 지역연계 등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대표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봉사단을 꾸려 노인시설 봉사나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도 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지역 단체나 기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들이 이 아이들의 꿈을 좀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교육복지는 ‘마을학교’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함께한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내 기관과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