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부부 폐지 팔아 모은 돈 7년째 기부
80대 노부부 폐지 팔아 모은 돈 7년째 기부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12.23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80대 노부부의 작은 기부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에 사는 김상진·정정덕 부부는 지난 16일 폐지를 팔아 모은 돈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평택시청 복지과에 기탁했다.
이 부부는 80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28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2-22>
이 부부는 80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폐지를 주워 판 돈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28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윤영 기자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