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43> 웃음치료사 김미화 씨
칭찬릴레이 443> 웃음치료사 김미화 씨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05
“많은 사람에게 웃음 주는 게 인생 목표”
“많은 사람에게 웃음 주는 게 인생 목표”
이번 주는 웃음치료사 김미화(50·사진) 씨를 만나본다. 김씨는 한빛예술단 조규범 단장이 추천했다.
김미화 씨가 웃음으로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웃음치료사가 된 것은 노인시설에서 웃음을 잃고 사는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12년 전 아이들이 학교 봉사로 참사랑의 집을 다녔어요. 이를 계기로 엄마들도 이곳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엄마들은 주로 장애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목욕시키는 일을 했어요.”
김씨는 “시설에 있는 대부분의 노인이 우울하게 살고 있었다”며 “특히 치매를 앓는 어른의 경우 옛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웃음을 더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웃음치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웃음치료사가 된 그는 이곳에서 10년 가까이 봉사를 했다. 노인들 목욕시키고 웃음을 주면서 보람을 느꼈고 이런 모습을 보고 가족 모두가 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저는 즐겁게 세상을 살아요. 그래서 외롭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으면 웃음과 희망을 주며 함께 즐거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김씨는 여러 곳에서 웃음을 전파하고 태풍예술단원으로 활약하며 공연 봉사도 시작했다. 2008년에는 노래·구연동화·마술 등의 자원봉사단체인 ‘노래웃음봉사단’에서도 활동했다.
지금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반지마을 요양원, 늘푸른 요양원 등을 다니며 봉사를 한다. 그는 지난해 봉사를 통해 알게 된 예술인들과 ‘공주와 무수리 봉사단’을 만들어 총무를 맡고 있다. 이 봉사단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그는 “웃음은 만병통치약이고 웃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면서 그들과 오랫동안 즐겁게 사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3-02>
김미화 씨가 웃음으로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웃음치료사가 된 것은 노인시설에서 웃음을 잃고 사는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12년 전 아이들이 학교 봉사로 참사랑의 집을 다녔어요. 이를 계기로 엄마들도 이곳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엄마들은 주로 장애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목욕시키는 일을 했어요.”
김씨는 “시설에 있는 대부분의 노인이 우울하게 살고 있었다”며 “특히 치매를 앓는 어른의 경우 옛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웃음을 더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웃음치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웃음치료사가 된 그는 이곳에서 10년 가까이 봉사를 했다. 노인들 목욕시키고 웃음을 주면서 보람을 느꼈고 이런 모습을 보고 가족 모두가 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저는 즐겁게 세상을 살아요. 그래서 외롭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있으면 웃음과 희망을 주며 함께 즐거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김씨는 여러 곳에서 웃음을 전파하고 태풍예술단원으로 활약하며 공연 봉사도 시작했다. 2008년에는 노래·구연동화·마술 등의 자원봉사단체인 ‘노래웃음봉사단’에서도 활동했다.
지금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반지마을 요양원, 늘푸른 요양원 등을 다니며 봉사를 한다. 그는 지난해 봉사를 통해 알게 된 예술인들과 ‘공주와 무수리 봉사단’을 만들어 총무를 맡고 있다. 이 봉사단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그는 “웃음은 만병통치약이고 웃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면서 그들과 오랫동안 즐겁게 사는 것이 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