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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구석구석 : 칭찬릴레이

칭찬릴레이 437>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칭찬릴레이 437>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1.06



“지역 일꾼 겸 봉사자로 살고 싶어”
이번 주는 경기도의회 이동화(52·사진) 의원을 만나본다. 이 의원은 평택지역아동센터 대표 최성진 목사가 추천했다.


“정치의 뜻보다는 도민의 대변자로, 지역사회 봉사자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데 즐겁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동화 의원은 한양대 산업경영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뒤 20년 동안 여주대·영남대·수원대·한양대 디자인대학 외래교수 등으로 대학의 강단에 섰다.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으로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2012년 4월 보궐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됐다.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아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 맞춤 관광 프로그램 도입을 촉구했고 동방학교 내 고교 학급 수 증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도 지원 장애인 실업팀 창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현안 사업을 견제하는 역할과 문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지난해 2월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에 선임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로컬푸드·친환경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연계사업과 평택항에 한·중 열차페리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에서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초대후원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선다.

그는 “작은 봉사일지라도 감동을 주고 주변 사람들도 함께 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살리기, 노후 산단 지원, 문화사업 펼치는 여성기업인들 지원 등 경기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