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희귀자생식물 ‘변산바람꽃’ 개화
내장산 희귀자생식물 ‘변산바람꽃’ 개화
by 뉴시스 2015.02.13
전북 정읍의 내장산국립공원에 희귀자생식물들이 꽃을 피우며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희귀식물인 변산바람꽃이 개화하고 자생식물 붉은대극의 꽃봉오리가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변산바람꽃 개화 관측은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빠른 것으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꽃의 개화가 빨라졌다는 게 사무소의 설명이다.
내장산은 개화가 확인된 변산바람꽃과 노랑붓꽃, 옥녀꽃대등 다양한 야생화를 비롯해 두꺼비와 꼬리치레 도롱뇽 등 5313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보고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희귀식물인 변산바람꽃이 개화하고 자생식물 붉은대극의 꽃봉오리가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변산바람꽃 개화 관측은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빠른 것으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꽃의 개화가 빨라졌다는 게 사무소의 설명이다.
내장산은 개화가 확인된 변산바람꽃과 노랑붓꽃, 옥녀꽃대등 다양한 야생화를 비롯해 두꺼비와 꼬리치레 도롱뇽 등 5313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보고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