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상추 수확 한창
서산서 상추 수확 한창
by 뉴시스 2015.03.13
충남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상추 수확이 한창이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면 억대리와 전천리, 기지리일대 농민들은 50여 동의 비닐하우스에 심은 상추를 수확해 4㎏한 상자 기준 8000~1만원선에 충남 인근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수확량이 늘어나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상추는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이용한 유기농법으로 키워 색이 진하고 섬유질이 많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황토밭에서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다.
구본웅(65·해미면 억대리)씨는 “상추는 겨우내 잃었던 식욕을 돋우는 데 그만”이라며 “서산상추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수요량에 비해 생산량이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면 억대리와 전천리, 기지리일대 농민들은 50여 동의 비닐하우스에 심은 상추를 수확해 4㎏한 상자 기준 8000~1만원선에 충남 인근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수확량이 늘어나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상추는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이용한 유기농법으로 키워 색이 진하고 섬유질이 많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황토밭에서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다.
구본웅(65·해미면 억대리)씨는 “상추는 겨우내 잃었던 식욕을 돋우는 데 그만”이라며 “서산상추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수요량에 비해 생산량이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