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산딸기 수확하는 옥천 들녘
‘새콤달콤’ 산딸기 수확하는 옥천 들녘
by 뉴시스 2015.06.09
충북 옥천군에서 8일 새콤달콤한 산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옥천읍 마암리 3305㎡의 야산에서 10년 전부터 산딸기 농사를 짓는 이석봉(70)씨와 부인 이명자(63)씨는 요즘 산딸기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이 부부가 생산한 산딸기는 일명 '먹 딸기'로 일반 산딸기보다 색깔이 검붉고, 씨알이 굵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2㎏들이 한 상자에 2만5000원을받는다.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산딸기는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군내서는 80여 농가가 15㏊의 밭에서 산딸기를 재배해 한해 70여 t을 생산하고 있다.
이씨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시기에 수확을 시작했다"며 "풍부한 일조량덕분에 예년보다 씨알이 굵고, 높은 당도의 산딸기를 생산하고 있다"고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
옥천읍 마암리 3305㎡의 야산에서 10년 전부터 산딸기 농사를 짓는 이석봉(70)씨와 부인 이명자(63)씨는 요즘 산딸기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이 부부가 생산한 산딸기는 일명 '먹 딸기'로 일반 산딸기보다 색깔이 검붉고, 씨알이 굵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2㎏들이 한 상자에 2만5000원을받는다.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산딸기는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군내서는 80여 농가가 15㏊의 밭에서 산딸기를 재배해 한해 70여 t을 생산하고 있다.
이씨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시기에 수확을 시작했다"며 "풍부한 일조량덕분에 예년보다 씨알이 굵고, 높은 당도의 산딸기를 생산하고 있다"고말했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