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숨은 명당’ 자리 잡은 양산으로”
“여름휴가는 ‘숨은 명당’ 자리 잡은 양산으로”
by 뉴시스 2015.07.31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볕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을 경남 양산으로떠나보자!
최근 영남권에서 급부상 하는 도시 양산은 불보종찰 통도사를 품에 안은 영축산과 사철 등산객으로붐비는 천성산이 있다.
특히 천혜의 비경 속에 자리한 내원사와 배내골 등 청정계곡도 즐비한 양산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내원사 계곡
내원사 계곡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영남 알프스의 남쪽 주봉인 천성산에서 발원한 계류가북쪽으로 흐르며 만들어 진 계곡이다. 경남의 소금강이라는 말이 허명이 아닐 정도로 기암절벽이 계곡마다펼쳐져 있어 신비한 느낌을 준다.
계곡 곳곳에 3층 바위와 작은 폭포와 소 병풍바위가둘러싸여 있다.
계곡 물 아래 자잘한 돌이 깔려 아이들이 물놀이해도 다칠 염려가 없고 그늘진 터가 충분해 한낮의뜨거운 햇살을 피해 무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영남알프스 고봉 자락에 위치한 배내골 계곡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류들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양산시 원동면 선리, 대리 일원 맑은 개울 옆으로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해 배내골이라 한다. 영취산 자락에 숨은 듯 자리 잡은 배내골 마을은 배내골계곡의 1급 청정수가 흐르는 곳으로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자란 사과,수박 등 각종 농산물도 유명하다.
특히 배내골 주변 가볼 만한 곳으로 파래소폭포와 통도골, 철구소가, 숙박시설로는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예쁜 펜션도 110여개정도 밀집해 있어 1박 2일 여행으로 적격지다.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홍룡폭포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골짜기에 있는 홍룡폭포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계곡에서 떨어지는 물보라 사이로 보이는 무지개가 장관이다.
폭포의 높이는 20여m이며 형상이 마치 홍룡마가 욱일승천하는 듯하다. 폭포 아래에는 홍룡사라는아담한 절과 가홍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신라 제30대 문무왕 13년인 673년 원효(元曉) 스님이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다.
홍룡사 아래쪽은 수량이 풍부한 골짜기 다섯 가닥이 모여 물도 넉넉하고, 곳곳에 너럭바위가 널려 있을 뿐 아니라 숲도 적당히 우거져 있다. 계곡풍광 또한 뛰어나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객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관 빼어나 주목받는 무지개 폭포
무지개 폭포라는 명칭은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물이 마치 무지개와 같이 보였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20m 정도의 2단 폭포로 중간에 작은 소를 만들고 다시 직각으로 떨어진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산 187번지 일원에 계곡이 깊고물이 깨끗하며 폭포 주변으로는 2km 정도 형성된 거대한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울창한 수목이 이루어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좋은 피서지로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의 대표 워터파크,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통도사 인근에 있는 통도아쿠아 환타지아는 다른 워터파크와는 달리 3대에 걸쳐 온 가족이 각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다양한최첨단 물놀이 시설에다 부모와 어린 자녀 등 세대 각각을 위한 실내 워터파크, 골프장, 놀이기구를 갖춘 통도환타지아 등은 종합 리조트이다.
환타지아 내에는 지상 13층, 객실 수 100개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만 8000여㎡에 스파시설이 포함된 실내 물놀이 시설인 '시실리 아일랜드'가 있다.
콘도 투숙객은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40%, 아쿠아환타지아(시즌 중) 입장권 40% 할인혜택을 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제4조(등록)의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서 일반여행, 수학여행, 기차여행으로 구분해 단체인원이 일반여행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이상, 수학여행단은 50명 이상, 기차여행은 30명 이상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인당 3000원에서 최대 2만원이며, 기차여행은단체 30명당 버스임차비 2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관내 유료관광지방문이나 농촌문화 체험, 숙식업소 이용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yangsan.go.kr)를참고하면 여행 숙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뉴시스기사 ·사진 제공>
최근 영남권에서 급부상 하는 도시 양산은 불보종찰 통도사를 품에 안은 영축산과 사철 등산객으로붐비는 천성산이 있다.
특히 천혜의 비경 속에 자리한 내원사와 배내골 등 청정계곡도 즐비한 양산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내원사 계곡
내원사 계곡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영남 알프스의 남쪽 주봉인 천성산에서 발원한 계류가북쪽으로 흐르며 만들어 진 계곡이다. 경남의 소금강이라는 말이 허명이 아닐 정도로 기암절벽이 계곡마다펼쳐져 있어 신비한 느낌을 준다.
계곡 곳곳에 3층 바위와 작은 폭포와 소 병풍바위가둘러싸여 있다.
계곡 물 아래 자잘한 돌이 깔려 아이들이 물놀이해도 다칠 염려가 없고 그늘진 터가 충분해 한낮의뜨거운 햇살을 피해 무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영남알프스 고봉 자락에 위치한 배내골 계곡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류들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양산시 원동면 선리, 대리 일원 맑은 개울 옆으로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해 배내골이라 한다. 영취산 자락에 숨은 듯 자리 잡은 배내골 마을은 배내골계곡의 1급 청정수가 흐르는 곳으로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자란 사과,수박 등 각종 농산물도 유명하다.
특히 배내골 주변 가볼 만한 곳으로 파래소폭포와 통도골, 철구소가, 숙박시설로는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예쁜 펜션도 110여개정도 밀집해 있어 1박 2일 여행으로 적격지다.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홍룡폭포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골짜기에 있는 홍룡폭포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계곡에서 떨어지는 물보라 사이로 보이는 무지개가 장관이다.
폭포의 높이는 20여m이며 형상이 마치 홍룡마가 욱일승천하는 듯하다. 폭포 아래에는 홍룡사라는아담한 절과 가홍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신라 제30대 문무왕 13년인 673년 원효(元曉) 스님이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다.
홍룡사 아래쪽은 수량이 풍부한 골짜기 다섯 가닥이 모여 물도 넉넉하고, 곳곳에 너럭바위가 널려 있을 뿐 아니라 숲도 적당히 우거져 있다. 계곡풍광 또한 뛰어나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객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관 빼어나 주목받는 무지개 폭포
무지개 폭포라는 명칭은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물이 마치 무지개와 같이 보였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20m 정도의 2단 폭포로 중간에 작은 소를 만들고 다시 직각으로 떨어진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산 187번지 일원에 계곡이 깊고물이 깨끗하며 폭포 주변으로는 2km 정도 형성된 거대한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울창한 수목이 이루어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좋은 피서지로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의 대표 워터파크,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통도사 인근에 있는 통도아쿠아 환타지아는 다른 워터파크와는 달리 3대에 걸쳐 온 가족이 각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다양한최첨단 물놀이 시설에다 부모와 어린 자녀 등 세대 각각을 위한 실내 워터파크, 골프장, 놀이기구를 갖춘 통도환타지아 등은 종합 리조트이다.
환타지아 내에는 지상 13층, 객실 수 100개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만 8000여㎡에 스파시설이 포함된 실내 물놀이 시설인 '시실리 아일랜드'가 있다.
콘도 투숙객은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40%, 아쿠아환타지아(시즌 중) 입장권 40% 할인혜택을 준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제4조(등록)의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로서 일반여행, 수학여행, 기차여행으로 구분해 단체인원이 일반여행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이상, 수학여행단은 50명 이상, 기차여행은 30명 이상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인당 3000원에서 최대 2만원이며, 기차여행은단체 30명당 버스임차비 25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관내 유료관광지방문이나 농촌문화 체험, 숙식업소 이용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yangsan.go.kr)를참고하면 여행 숙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뉴시스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