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 유리박물관’
환상적인 유리의 세계로 ‘제주 유리박물관’
by 제주교차로 2018.09.12
유리 예술가들이 만들어 낸 유리 전문박물관 ‘제주 유리박물관’
제주도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테마공원과 박물관이 있다. 제주도에 터를 잡은 박물관들은 모두 다른 아이템과 전시물로 오랜 시간동안 모아온 컬렉션을 전시하거나,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등 일상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작품들로 문화를 전파하고 교육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성향을 다 끼워 맞출 순 없지만,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 골라서 관람할 수 있는 재미도 제주도에서는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유리박물관’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비밀의 정원과 같은 숲 속에 아름답게 스며든 유리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유리 작품들은 유리 예술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고 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유리를 전문으로 전시한 박물관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유리박물관’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비밀의 정원과 같은 숲 속에 아름답게 스며든 유리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유리 작품들은 유리 예술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고 만들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유리를 전문으로 전시한 박물관이다.
현대시대에는 유리가 일상생활에 폭넓게 사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유리가 언제 어떻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쓰이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보통 유리는 석탄이나 철과 같이 땅 속에 매장된 것을 캐내어 유리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리의 주원료는 ‘모래’다. 100% 모래로는 유리를 만들 수 없고, 소다·석회와 같은 물질을 모래와 혼합해 약 1,500도로 열을 가해야만 모래가 녹아서 유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제주유리박물관’은 유리의 형성 물질에서부터 유리가 언제부터 사용되고 어떻게 발견되었으며, 어떤 형식으로 쓰이고 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유리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유리의 모든 것이 담긴 전시관이다.
또한 이곳은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과 함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품도 감상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작품들을 다 감상한 후엔 유리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진정 문화체험과 교육적인 요소를 고루 갖춘 곳이라 할 수 있다.
‘제주유리박물관’은 햇빛이 쨍쨍 비치는 낮에도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유리를 감상할 수 있지만, 어두운 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유리는 더욱 아름답다.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유리작품도 감상하고, 신기한 유리 만들기 체험도 해보고, 정답게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제주유리박물관’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제주유리박물관’은 햇빛이 쨍쨍 비치는 낮에도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유리를 감상할 수 있지만, 어두운 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유리는 더욱 아름답다.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유리작품도 감상하고, 신기한 유리 만들기 체험도 해보고, 정답게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제주유리박물관’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