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관광 효자 '산막이옛길'…전체 관광객 65%
괴산 관광 효자 '산막이옛길'…전체 관광객 65%
by 뉴시스 2014.11.26
충북 괴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칠성면 산막이옛길로 나타났다.
군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괴산지역 관광지와 주요 시설 11곳을 찾은 관광객은 123만780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관광지 가운데 괴산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막이옛길은 79만8991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산막이옛길은 지난해 140만2252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괴산군의 대표적인 명소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흔적처럼 남은 옛길 4㎞를 나무 데크로 정비하고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망세루, 호수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조성됐다.
이어 쌍곡구곡(13만8595명), 화양구곡(12만5833명), 갈은구곡(3만772명), 선유구곡(1만2964명) 등 괴산의 대표 구곡(九曲) 4곳에도 30만8164명(25.0%)이 찾았다.
보람원에 4만1977명, 괴산청소년수련원(1만9771명)과 국민여가캠핑장(1만785명) 등 괴강관광지에 3만556명, 신라 경문왕 때 창건된 공림사에 2만2702명, 조령산자연휴양림에 2만687명,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 7703명이 각각 다녀갔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
군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괴산지역 관광지와 주요 시설 11곳을 찾은 관광객은 123만780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관광지 가운데 괴산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막이옛길은 79만8991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산막이옛길은 지난해 140만2252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등산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괴산군의 대표적인 명소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흔적처럼 남은 옛길 4㎞를 나무 데크로 정비하고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망세루, 호수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조성됐다.
이어 쌍곡구곡(13만8595명), 화양구곡(12만5833명), 갈은구곡(3만772명), 선유구곡(1만2964명) 등 괴산의 대표 구곡(九曲) 4곳에도 30만8164명(25.0%)이 찾았다.
보람원에 4만1977명, 괴산청소년수련원(1만9771명)과 국민여가캠핑장(1만785명) 등 괴강관광지에 3만556명, 신라 경문왕 때 창건된 공림사에 2만2702명, 조령산자연휴양림에 2만687명,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 7703명이 각각 다녀갔다.
<뉴시스 기사 ·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