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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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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산채의 제왕 ‘두릅’

별미>산채의 제왕 ‘두릅’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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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두통·위암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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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두릅을 나무 머리 꼭대기에 나는 나물이라 하여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 등을 위한 약재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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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 온 약재로서 진통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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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두릅이 당뇨병과 두통·산통·대장염·위궤양·위암·강장에 특효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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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쌉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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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특유의 쌉쌀한 맛은 위장의 운동을 도와 소화·흡수 작용을 왕성하게 해줘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쌉쌀한 맛은 사포닌 성분 때문으로 혈당 강하, 혈중 지질 저하, 혈액 순환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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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나물치고는 특이하게 단백질이 풍부하며 올레아노린산, 알파타랄린, 베타타랄린, 이라로시드 A·B·C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당뇨병과 신경쇠약,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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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초조감을 없애준다. 수험생은 물론 직장인이나 중년 여성들이 적당량을 먹을 경우 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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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그 성질이 평이해서 어느 체질이나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 다만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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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마늘과 최고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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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다. 이때 그냥 두릅만 먹기보다 궁합이 맞는 식품을 더하면 그 효능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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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쇠고기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 쇠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나 비타민류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두릅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쇠고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여 육류가 탈 때 만들어지는 발암 물질과 담배의 유해 물질의 활동성을 90% 정도 억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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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두릅을 살짝 데쳐서 양념해 쇠고기와 함께 산적을 만들면 봄철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을 때 좋으며, 특히 심신이 지쳐 있을 때 기력 향상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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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도 궁합이 좋다. 두릅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을 개선하며, 뇌혈류를 개선해 뇌 기능을 향상한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좋아 봄철 대표 질환인 감기·두통·피부질환·춘곤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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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