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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 451>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이재선 씨

칭찬릴레이 451>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이재선 씨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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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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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더함배움터의 자원봉사자 이재선(69·사진) 씨를 만나본다. 이씨는 안중사과나무치과 이상훈 원장이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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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씨는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서 토끼선생님으로 불린다. 9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선생님으로, 때로는 친구로, 할머니로 센터 아이들과 함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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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센터를 찾아갔을 때 마음의 벽을 굳게 닫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게 됐죠. 이 아이들 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당시 배우고 있던 서예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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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서예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 한자를 가르쳤다. 공부에 흥미를 잃었던 아이들이었지만 한자능력시험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고 이는 곧 학교 성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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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밤늦도록 이씨와 함께 공부하던 아이들은 오르는 성적을 보며 성취감을 맛보게 됐다. 그중 한 고등학생이 학급에서 2등을 하면서 센터에 긍정의 에너지가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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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기에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공부로 성취감, 자신감을 얻는 경험을 통해 훗날 삶을 개척하고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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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고 점차 올바르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이재선 씨. 그는 올해부터 더함배움터의 아이들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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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배움터는 한국방정환재단 산하 4개 지역아동센터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나눔센터로 서부 지역 아이들 40여 명이 이곳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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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안중 재사용 나눔 가게 ‘더함장터’의 수익금으로 운영되지만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아 재정이 넉넉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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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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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