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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곁땀, ‘미라드라이 시술’로 해결

<업체탐방>곁땀, ‘미라드라이 시술’로 해결

by 평택안성교차로 2014.07.16

평택 예인피부과, 극초단파 이용해 땀샘 제거
수술 없이 간단 시술…다한증 환자 자신감 회복
최병익 원장이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미라드라이 시술’로 치료하고 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옷 위로 배어나는 땀 때문에 여름이 전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다한증 환자다.

다한증이란 에크린 땀샘에서 과도하게 땀이 생산되는 증상으로,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주원인이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땀자국 때문에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아 종종 곤란한 경우를 겪기도 하며 다른 사람이 볼까봐 정신적·심리적으로 위축된다.

평택 예인피부과는 이 같은 다한증 환자의 고민을 ‘미라드라이(Miradry) 시술’로 말끔히 해결해 준다.

그동안 다한증 치료는 보톡스 시술과 외과적 수술, 두 가지 방법이 대표적이었다. 보톡스 시술은 보톡스로 땀의 분비를 촉진하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방법으로 시술 후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6~7개월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아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외과적 수술은 전신마취 등 환자의 부담감이 높고 보상성 다한증 등의 부작용이 따랐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미라드라이 시술이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면서 겨드랑이 땀샘 제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시술은 ‘겨드랑이 드라이’라고도 알려졌다.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로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을 제거하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병익 원장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미라드라이 시술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국소마취를 하고 20~30분 정도의 시술 시간이면 땀샘 제거가 가능해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젊고 건강한 피부는 선택 아닌 필수”
여드름 치료 전후 모습.

미라드라이, 미국 FDA 승인

미라드라이 시술은 전자레인지의 원리인 마이크로웨이브 극초단파를 이용하여 피부표면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겨드랑이 부위 땀샘을 파괴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수술이나 절개를 하지 않고 땀샘을 제거하는 안전한 시술로 미국과 일본의 임상치료 결과 90%의 높은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도 입증됐다.

“여드름, 바로 치료해야”

예인피부과는 공기압과 빛으로 피지선을 파괴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PPx(Photopneumatic Therapy) 치료법을 사용한다.

PPx는 모든 종류의 여드름은 물론 블랙헤드, 넓어진 모공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얼굴의 홍조와 여드름 자국 등 색소 침착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초음파 리프팅 시술인 울트라 포머로 수술 없이 목주름이나 볼 처짐, 팔자주름 증상을 개선해 준다. 울트라 포머는 시술할 때 통증이 거의 없으며 피부탄력을 좋게 해 노화 등에 아주 효과적이다.

최 원장은 “여드름이 생겼을 때 바로 치료를 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최근 피부과는 피부질환보다 미용을 목적으로 한 환자들이 주 고객층이다. 하지만 예인피부과는 피부미용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피부질환 환자들도 편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최 원장은 “병원을 찾는 분들이 편한 분위기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첨단 기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건강한 피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평상시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하기, 비타민C 섭취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인피부과는 비전동 삼성디지털프라자 맞은편 투썸플레이스 건물 3층에 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문의: 654-4476)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