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437>박정화 평택시자율방범대 원평지대장
칭찬 437>박정화 평택시자율방범대 원평지대장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1.12
“봉사는 내게 주어진 사명”
“봉사는 내게 주어진 사명”
이번 주는 박정화(51·사진) 평택시자율방범대 원평지대장을 만나본다. 박 지대장은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이 추천했다.
박정화 원평지대장은 원평자율방범대를 비롯해 평택여성의용소방대, 원평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봉사를 시작한 것은 2003년 원평자율방범대가 여성대원을 모집하면서다. 남편 이현규 씨와 중화요리 전문점 원평반점을 운영하면서 일을 마친 후 남편과 함께 봉사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늦은 밤 학교나 공원 주변을 순찰하면서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나섰고 범죄현장과 용의자를 보면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10년 동안 적극적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펼친 그는 지난해 원평지대장으로 추대되면서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자율방범대 남부권역 최초의 여성지대장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지대장을 맡으면서 침체돼 있던 지대 활성화를 위해 대원 모집에 힘을 쏟아 현재 35명의 대원이 함께하고 있어요. 원평지대는 평일에 통복동·신대동·평택동·군문동 등을 돌며 방범활동을 하고 있어요. 올해부터는 토요일에도 순찰할 계획입니다.”
박 지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달에 두 번 반찬 배달 봉사에 나선다. 의용소방대원으로도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지난해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평택 클럽2000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며 남편과 함께 통복동·신평동 등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출장 봉사도 좋지만 동네 어르신들에게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11월부터는 원평자율방범대원들과 가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소외계층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며 살고 싶다는 박 지대장. 그는 “이제는 봉사가 나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1-12>
박정화 원평지대장은 원평자율방범대를 비롯해 평택여성의용소방대, 원평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봉사를 시작한 것은 2003년 원평자율방범대가 여성대원을 모집하면서다. 남편 이현규 씨와 중화요리 전문점 원평반점을 운영하면서 일을 마친 후 남편과 함께 봉사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늦은 밤 학교나 공원 주변을 순찰하면서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나섰고 범죄현장과 용의자를 보면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10년 동안 적극적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펼친 그는 지난해 원평지대장으로 추대되면서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자율방범대 남부권역 최초의 여성지대장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지대장을 맡으면서 침체돼 있던 지대 활성화를 위해 대원 모집에 힘을 쏟아 현재 35명의 대원이 함께하고 있어요. 원평지대는 평일에 통복동·신대동·평택동·군문동 등을 돌며 방범활동을 하고 있어요. 올해부터는 토요일에도 순찰할 계획입니다.”
박 지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달에 두 번 반찬 배달 봉사에 나선다. 의용소방대원으로도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지난해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평택 클럽2000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며 남편과 함께 통복동·신평동 등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출장 봉사도 좋지만 동네 어르신들에게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11월부터는 원평자율방범대원들과 가게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소외계층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며 살고 싶다는 박 지대장. 그는 “이제는 봉사가 나에게 주어진 사명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김주란 기자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