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38>평택 용인대건영태권도 김형일 관장
칭찬릴레이 438>평택 용인대건영태권도 김형일 관장
by 평택안성교차로 2015.01.19
“봉사를 하나씩 늘려갈 계획”
이번 주는 평택동에서 용인대건영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김형일(38·사진) 관장을 만나본다. 김 관장은 박정화 평택시자율방범대 원평지대장이 추천했다.
평택 원평동이 고향인 김형일 관장은 12년째 이곳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범 시절에도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간에 쫓기다보니 마음만 간직하고 살았죠. 도장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마음먹었던 봉사를 실천하게 됐습니다.”
김 관장은 4년 전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근무하는 사촌 동생의 권유로 센터 장애아동들에게 스트레칭 등 재활에 필요한 운동을 가르쳤다.
지역에서 스포츠바우처사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조손가정의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해주기도 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 끝에 재능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어 도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여러 단체를 통해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원평청소년선도위원회와 원평자율방범대에 가입해 월요일 오후에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원평반점 짜장면 봉사에서 차량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틈틈이 봉사하고 있는 김 관장은 아내의 내조 덕분에 마음 놓고 봉사를 한다. 그는 “지난해 둘째 아이를 낳아서 가정에 소홀할 수 없는데 아내가 이해해주기 때문에 봉사할 수 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법사랑위원회 평택지역연합회에서도 봉사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봉사는 못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봉사,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내 능력이 닿을 수 있는 봉사를 하나씩 늘려갈 계획입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1-19>
평택 원평동이 고향인 김형일 관장은 12년째 이곳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범 시절에도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간에 쫓기다보니 마음만 간직하고 살았죠. 도장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마음먹었던 봉사를 실천하게 됐습니다.”
김 관장은 4년 전 합정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근무하는 사촌 동생의 권유로 센터 장애아동들에게 스트레칭 등 재활에 필요한 운동을 가르쳤다.
지역에서 스포츠바우처사업이 시행되기 전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 하는 조손가정의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해주기도 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 끝에 재능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어 도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여러 단체를 통해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원평청소년선도위원회와 원평자율방범대에 가입해 월요일 오후에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원평반점 짜장면 봉사에서 차량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틈틈이 봉사하고 있는 김 관장은 아내의 내조 덕분에 마음 놓고 봉사를 한다. 그는 “지난해 둘째 아이를 낳아서 가정에 소홀할 수 없는데 아내가 이해해주기 때문에 봉사할 수 있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법사랑위원회 평택지역연합회에서도 봉사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인 봉사는 못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봉사,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내 능력이 닿을 수 있는 봉사를 하나씩 늘려갈 계획입니다.”
<출처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