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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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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by 뉴시스 2015.02.23

교육부는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10차례에 걸쳐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행사로 오는 25일 충북, 대전, 세종시의 중학생 30명이공무원 체험에 참여한다.

교육부 '진로·체험의 날'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멘토가 근무하는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수립 과정을이해하기 위한 1일 체험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고 자신에게(또는 멘토) 편지를 쓰면서진로체험에 대한 자기평가에 참여한다.

올해 '자유학기제'확대 시행에 따라 '진로· 체험의 날'에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대학과 전문대학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도교육청에서도 '진로· 체험의 날'을자체적으로 계획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라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유학기제 전담조직과 기구를 시·군·구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별로 설치해 학교의 진로·체험프로그램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시스 기사제공>